제가불자 수행지침서

지금 당장 도법 스님의 삶의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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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4-22 00:00 조회1,9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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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송두리째 깨우는 도법 스님의 가슴 아픈 직언!

도법 스님의 삶의 혁명『지금 당장,』.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추진본부’ 화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쌍용차 사태, 제주 해군기지 문제 등 사회의 첨예한 분열과 갈등의 현장에서 평화의 길을 찾고 있는 도법 스님이 갈등과 분열로 병들어가는 사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직설어법으로 삶의 지침을 건넨다.



저자는 현장에서 얻은 깨달음과 쉽게 풀어쓴 팔정도, 연기론 등의 불교이론, 붓다의 예화 그리고 각 세대, 계층의 고민을 담은 즉문즉설을 통해 우리의 상처를 마주하게 하며 인생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완성된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헤매고 있는 독자들에게 ‘매순간 완성된 존재’임을 일깨워주고 짊어진 인생의 짐을 스스로 확인하게 하고 덜게 하는 배움과 실천의 메시지를 전한다.






* 저자 : 도법



저자 도법 스님은 18살이 되던 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출가했다. 1990년 불교결사체인 선우도량을 만들어 청정불교운동을 이끌었고, 1995년 지리산 실상사 주지로 부임하여 귀농학교, 대안학교, 환경운동 등 인드라망 생명공동체 운동을 펼쳤다. 2004년 실상사 주지 소임을 내려놓은 후,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을 떠났다. 이후 5년 동안 3만 리를 걸으며 8만 명의 사람을 만나 생명평화의 가치를 전했다. 현재 지리산 실상사 회주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 쇄신 결사 추친본부’ 화쟁위원회 위원장으로 있으며 다툼 없고 평화로운 사회로 가는 길을 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물코 인생, 그물코 사랑』 『내가 본 부처』 『망설일 것 없네 당장 부처로 살게나』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등이 있다.









* 내용 미리보기



“나는 누구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물음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는가 하는 차이가 있을 뿐, 늘 우리 삶과 함께, 우리의 숨결과 함께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사춘기 때, 이런 물음은 던져봤습니다. 하지만 그다음에는 시험공부를 하느라, 연애를 하느라 바빠서, 먹고사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취급하고 잊고 살았습니다. _본문 49쪽



우리는 끊임없이 다음을 위해 오늘을 희생시키면서 조금씩 때를 놓쳐갑니다. 막연하게 다음을 기다리다가 우리는 사랑을 놓치기도 하고, 영원히 꿈을 잃기도 합니다. _본문 16쪽



우리 속담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진실이라 하더라도 쓴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합니다. 듣기 좋은 소리만을 들으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비록 더 많은 아픔을 감당해야 하더라도. 그래서일까요? 남들에게도 입에 발린 좋은 소리만을 하려고 합니다. 상대의 기분을 살피고 달콤한 소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는 진실을 보려 하지 않습니다. 쉽고 편안하고 좋은 게 좋다는 식의 착각과 환상을 쫓으면서 다른 이들에게도 착각과 환상을 전하기 바쁩니다. _본문 31쪽



가끔은 미완성이라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삶의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계획표대로 움직일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삶 속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가면서 삶을 온전히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_본문 57쪽



참된 언어는 행동으로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그게 붓다의 삶이고 예수의 삶이라고 봅니다. 그분들은 참된 지식을 가진 사람인데, 지식이 참되면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_111쪽



침묵해야 할 때는 침묵하는 것이 맞고, 말해야 할 때는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침묵해야 할 자리에서 말을 하면 말은 당연히 똥인 것이고, 말해야 하는데 침묵하면 침묵도 똥인 것입니다. _112쪽



아이들에 대한 신뢰가 없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아이들 스스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어른들이 박탈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뭔가 작동하도록 해줘야 하는데, 신뢰하지 않으니까 어른들이 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_177쪽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리더는 ‘대통령’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물론 대통령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직접 대통령이 되어서 권력을 잡겠다는 생각보다 뜻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권력을 잡아서 일을 하게 하고 자신은 ‘사회적 대통령’으로서, 중재자로서, 통합적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다룰 수 있도록 하는 사람으로 남을 리더가 필요합니다. 진영논리, 지역논리, 계파논리를 넘어선 리더가 탄생할 수 있기를 진심을 다해 고대합니다. _218쪽



우리 사회의 아픔은 생명평화의 가치가 경제논리에 희생당한 흔적이기도 합니다. 어찌 보면 박 당선자는 한국 현대사에서 가해자 입장인 동시에 피해자인 특수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노력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봉합하는 과정인 동시에 당선자 스스로도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일 수도 있습니다. _2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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