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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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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0-02-27 00:00 조회2,2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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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발원문



종이 울립니다.


오늘 여기서 또 다시 새날을 맞이합니다.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각오로 새해 새날을 시작합니다.


가슴 벅찬 마음으로 두 손 모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오늘,


오늘하며 나날이 새롭게 맞이하는 날들을


조심스럽게 가꾸어온 지 여러 해.


세상의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새해 오늘은 그 모든 것이 다르게 보입니다.


저는 지금 이 곳에서 새날, 새해,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면서


모두가 이웃되며 민족이 하나 되며 모든 인류가 하나되는 세상,


이 따에 정토세상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하는


작은 씨앗 하나 품겠습니다.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눈물 흘리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먼저 사랑하는 따뜻한 가슴을 키워 가겠습니다.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이 세상의 은혜에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함 없이 살수있음에 기뻐하며 모든 중생과 더불어 회향하겠습니다.


눈빛 하나, 손짓 하나, 몸짓 하나에 사랑을 담아


만나는 이마다 행복하게 하겠습니다.


먼저 행복하고 먼저 자유로워지겠습니다.


이만큼 있어야,


이만큼 되어야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알아


적으면 적은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나눠 갖는 보살이 되겠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이 순간,


여기 이대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이 세상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저 스스로가 소용이 된다면 무엇이든 하겠습니다.


오늘 새해 첫날에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이 비록 어제와 같다하지만 저만은 다르게 하겠습니다.


어제 함께했던 사람들을 오늘은 다르게 대하고,


어제했던 그 일을 오늘은 다르게 하겠습니다.


뜨거운 눈물과 환한 웃음으로 두 손 벌려


가슴 가득 새해 새날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이 한해는 삼재팔난 재앙이 소멸되고


전쟁이 소멸되고 우리의 무지와 탐욕이 소멸되어


밝고 맑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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