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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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경전입문] 79. 깨달은 이는 이제 멸하셨다 (般涅槃) 덧글 0 | 조회 533 | 2013-05-19 00:00:00
관리자  






불타가 고요한 죽음을 맞이하였을 때 경전의 서술은 거기에 두 가지 일을 덧붙여 놓고 있다. 그 하나는 세존이 반열반에 들었을 때 땅이 크게 흔들렸다.’고 하는 기술이다. 그것은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그 시기가 불타의 생애에 있어 극히 중요한 때라는 것을 표현하는 전형적 표현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두 번째는 여러 천신 및 상수(上首)의 제자들을 빙자하여 반열반을 칭송하는 게송이 계속되고 있다.


 



이 세상에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언젠가 신명(身命)을 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유례가 없는 여래(如來), 유력한 정각자,


이런 스승도 역시 돌아가셨도다.



이것은 범천(梵天)이 노래한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으로 제행(諸行)은 무상(無常)하여


생멸(生滅)을 본질로 하는 것이다.


()한 것은 또한 멸()한다.


그것을 쉬는 것이야말로 안락이다.



이것은 제석천(帝釋天)이 설한 게송이라고 한다. 아난다(阿難)의 게는 훨씬 절실하다.



그 때 나에게는 두려움이 있었다.


나의 머리카락은 곤두섰다.


온갖 자비를 고루 갖추신


저 정각자가 돌아가셨을 때.



이어서 아누룻다(阿那律)의 게는 어쩐지 우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것이었다.



마음이 평온해진 구제자(救濟者)


이제는 들 휴식도 나올 휴식도 없다.


욕망이 없는 이는 적정(寂靜)에 이르러


이제 깨달은 이(覺者)는 멸했다.



흔들림 없는 마음을 가지고


고통에 빠지는 일 없이


마치 불이 꺼진 것 같은


마음의 해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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